LG전자, 한국에너지공단과 '26도 챌린지'…"씽큐로 에너지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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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가전 제어 플랫폼인 'LG 씽큐' 앱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친다.
LG전자는 1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기현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부사장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하는 캠페인 외에도 LG 프리미엄 가전과 씽큐 앱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알리는 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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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가전 제어 플랫폼인 'LG 씽큐' 앱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친다.
LG전자는 14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및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날 협약 후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씽큐 26도 챌린지'를 시작한다. 씽큐 26도 챌린지는 LG 씽큐 앱과 LG전자 에어컨을 연동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에어컨 희망 온도를 정부 권장 냉방 온도인 26도 이상으로 최소 10시간 사용하면 된다.
이 캠페인은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컨 1만대가 참여해 2달 동안 평균 온도를 1도 높이면, 800여 가구가 1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약 24만kWh(킬로와트시) 이상의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
LG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참여자들의 누적 기록을 바탕으로 추첨을 통해 신개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하이드로타워'와 난방텐트, 에어 서큘레이터, 스마트 플러그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LG전자는 고효율 AI(인공지능) 에어컨의 절전 성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LG 휘센 에어컨은 절전 효율을 높이는 '절전 우선 모드'와 에어컨 사용량을 조절하는 '절전 플래너' 등 에너지 효율을 높여 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정기현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부사장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하는 캠페인 외에도 LG 프리미엄 가전과 씽큐 앱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알리는 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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