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베스트 싱어' 이승기˙임영웅, 발라드와 트로트의 정면 승부…투표 치열

김현희 기자 2024. 6. 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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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베스트 싱어'(K-BEST SINGER) 투표에서 임영웅과 이승기가 1, 2위를 다투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에서 진행 중인 'K-베스트 싱어' 투표에서 발라드 가수 이승기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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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왼쪽) 이승기/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오른쪽) 임영웅/ 물고기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베스트 싱어'(K-BEST SINGER) 투표에서 임영웅과 이승기가 1, 2위를 다투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에서 진행 중인 'K-베스트 싱어' 투표에서 발라드 가수 이승기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해당 투표는 트로트를 비롯해 발라드, 래퍼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현재 이승기와 임영웅이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유지 중이다. 뒤이어 이찬원, 김세정, 아이유, 황영웅이 상위권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K-베스트 싱어' 투표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게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스크린에 광고가 제공될 예정이라 팬들에게는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다.

최정상급 인기와 팬덤을 갖추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라 전 세계 팬들의 투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팬들의 투표를 통해 1위를 차지하게 될 주인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픽 플랫폼 관계자는 "유픽은 앞으로 다양한 행사 및 시상식을 준비 중이다. 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K-베스트 싱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픽(UPICK)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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