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스캔들', 나에게 큰 도전…연속극 처음이라 고민 많았다"

정혜원 기자 2024. 6. 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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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스캔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한채영은 17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연속극이 처음이라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채영은 "'스캔들'을 한 이유가 이 캐릭터와 대본이 굉장히 스펙타클해서 내용이 재밌었다. 호흡이 긴 드라마를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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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채영.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한채영이 '스캔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한채영은 17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연속극이 처음이라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극 중 한채영은 정인 엔터테인먼트 대표 문정인 역을 맡았다.

한채영은 "'스캔들'을 한 이유가 이 캐릭터와 대본이 굉장히 스펙타클해서 내용이 재밌었다. 호흡이 긴 드라마를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채영은 "문정인이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예쁜 계모의 매력을 갖고 있다. 한편으로는 순수한 사랑했던 마음들도 다양하게 갖고 있다"라며 "연기를 하면서 저한테는 도전이지만 기대도 많이 되고, 재밌을 것 같아서 이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다.

'스캔들'은 이날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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