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부상 '산체스' 대체 선수로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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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 중인 왼손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27)의 공백을 대신하기 위해 새로운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인스(27·미국)를 영입했다.
한화는 17일 라이언 와이스와 6주간 계약금 1만2000 달러·연봉 4만8000 달러·인센티브 4만 달러 등 총액 10만 달러(약 1억 38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한편, 산체스는 지난달 17일 팔꿈치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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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 중인 왼손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27)의 공백을 대신하기 위해 새로운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인스(27·미국)를 영입했다.
한화는 17일 라이언 와이스와 6주간 계약금 1만2000 달러·연봉 4만8000 달러·인센티브 4만 달러 등 총액 10만 달러(약 1억 38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키 193㎝의 큰 키를 가진 와이스는 오른손 투수로 시속 150㎞대 속구와 시속 140㎞ 싱커를 던지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진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2018년부터 통산 132경기(선발 47경기)를 뛰며 17승 14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삼진 294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106개만 내줬다.
지난해엔 대만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에서 뛰며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으며 최근엔 미국 독립리그에서 활약했다.
와이스는 "한화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멋진 팬들과 함께하는 훌륭한 팀에 기여하고 싶다"며 "야구장 안팎에서 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체스는 지난달 17일 팔꿈치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달 7일 복귀했었으나 통증이 재발, 15일 다시 1군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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