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 37개 마을 대상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정비 교육

정종호 2024. 6. 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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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정비 교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 내 37개 마을에서 이뤄지며 오는 20일 법수면 대평마을부터 9월 19일 칠북면 어연마을까지 차례로 진행한다.

교육뿐 아니라 현장에서 고장 농기계 수리도 한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는 415명이 교육을 받았고, 총 608대의 농기계를 수리해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에도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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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경남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연합뉴스) 경남 함안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정비 교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 내 37개 마을에서 이뤄지며 오는 20일 법수면 대평마을부터 9월 19일 칠북면 어연마을까지 차례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인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동력 예초기, 기계톱, 양수기, 분무기 등이다.

교육뿐 아니라 현장에서 고장 농기계 수리도 한다.

수리 비용은 5만원 미만이면 무상, 5만원 이상이면 자가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는 415명이 교육을 받았고, 총 608대의 농기계를 수리해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에도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 내달 23일까지 광업·제조업 조사

(함안=연합뉴스) 경남 함안군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광업·제조업 조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수가 10명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산업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 내 553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사업체를 방문하는 대면 방식과 인터넷·전자우편·팩스·전화 등 비대면 방식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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