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연속극은 처음...고민 많았지만 도전해 보고 싶었다” (스캔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6. 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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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일일드라마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속극은 처음"이라고 말문을 연 한채영은 "제안을 받았을 때 고민이 많이 됐지만 선뜻 하겠다고 한 이유가 캐릭터와 대본이 굉장히 스파타클했고, 여러가지 복잡한 이야기들이 재미있었다"며 "호흡이 긴 드라마를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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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일일드라마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지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연속극은 처음”이라고 말문을 연 한채영은 “제안을 받았을 때 고민이 많이 됐지만 선뜻 하겠다고 한 이유가 캐릭터와 대본이 굉장히 스파타클했고, 여러가지 복잡한 이야기들이 재미있었다”며 “호흡이 긴 드라마를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배우 한채영이 일일드라마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KBS
이어 “문정인이라는 캐릭터가 예쁜 계모의 매력을 가지고 있고, 한 편으로는 순수하게 사랑했던 마음도 다양하게 가지고 있던 캐릭터”라며 “저에게는 도전이지만 기대도 많이 되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이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17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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