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니애 연은 총재, “올해 금리 연말에 한 차례 내리는 것,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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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올해 연말 한 차례 인하할 것이라는 예측에 대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Fed는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 금리를 기존 5.25∼5.50%에서 동결하고, 금리인하 전망을 지난 3월 3차례에서 한차례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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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올해 연말 한 차례 인하할 것이라는 예측에 대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Fed 내 ‘매파’로 분류되는 카시카리 총재는 이날 미 CBS 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Face the Nation)에 출연해 "물가상승률이 우리의 목표치 2%로 둔화하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추가 증거를 봐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카시카리 총재는 "우리가 어떤 결정을 하기에 앞서 시간을 갖고 더 많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현상)과 경제, 노동 시장 관련 지표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Fed는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 금리를 기존 5.25∼5.50%에서 동결하고, 금리인하 전망을 지난 3월 3차례에서 한차례로 낮췄다.
민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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