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 떠다니며 머리 '빼꼼'…서해서 천연기념물 포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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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서해 북단 대청도와 소청도 일대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단체 인천녹색연합이 지난달 23일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대청도 옆 갑죽도 해안에서 점박이물범 2마리를 관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에서는 주로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대상으로만 점박이물범 서식 현황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서해에서는 2019년 기준 점박이물범 1천5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지난해 백령도에서는 324마리가 관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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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서해 북단 대청도와 소청도 일대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단체 인천녹색연합이 지난달 23일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대청도 옆 갑죽도 해안에서 점박이물범 2마리를 관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달 25일에는 소청도 등대 주변 지역에서 점박이물범 2마리가 확인됐습니다.
이들 섬에서 점박이물범 서식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서식 현황 조사 지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이 단체는 주장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주로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대상으로만 점박이물범 서식 현황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서해에서는 2019년 기준 점박이물범 1천5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지난해 백령도에서는 324마리가 관찰됐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앞으로 모니터링 대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제공=인천녹색연합)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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