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아이스트리 플리` 출시

44개 물속 유해물질 제거

청호나이스 신제품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 이미지. [청호나이스 제공]

청호나이스가 2024년 신제품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사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스트리 플리는 4단계 역삼투압(RO)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나노 필터 대비 약 1000배 더 촘촘한 0.0001㎛ 기공의 역삼투압 멤브레인 필터는 중금속을 비롯한 44개의 물속 유해 물질을 제거해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하나의 증발기로 냉수와 얼음을 동시에 얻는 얼음정수기 기술력에 더해 순수한 물만 0℃에서 어는 '빙점강하의 원리', '노즐 분사 방식'으로 튤립꽃 모양의 수정처럼 맑고 투명하며 단단한 얼음을 제공한다. 2시간마다 30분씩 알아서 냉수 저장고를 살균하는 UV LED 자동 살균 기능과 사용 빈도가 낮은 시간대에 물탱크를 완전하게 비우고 새로운 물로 채우는 ACS(Auto Cleaning System) 기능도 적용했다. 제빙 기능을 장기간 미사용할 경우에는 오프(OFF) 설정도 가능하다. 온수 기능은 '하이브리드 온수 시스템' 적용으로 켜짐(항상 온수 켜짐), 절약(필요시 순간 온수 작동), 꺼짐(온수 꺼짐) 모드 중 필요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자연 스톤 소재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에 위생 관리 시스템, 에너지 절약까지 고려했다. 모던 스톤 텍스처 패널에 은은하게 빛나는 라이팅 터치 버튼을 적용했고 색상은 다크 그레이와 오트밀 베이지 중 선택 가능하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