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연세대학교 사내 MBA 13기 입학식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CI그룹의 사내 MBA는 지난 2008년 시작해 1기 졸업생인 김유신 OCI 사장을 비롯해 누적 578명이 수료한 회사의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OCI그룹은 이번 MBA 과정 외에도 차세대 리더 후보자들을 위한 리더십 교육은 물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어, 말레이시아어 등 외국어, 회계 교육 등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CI홀딩스는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상남경영원에서 'OCI·연세 MBA 1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OCI그룹의 사내 MBA는 지난 2008년 시작해 1기 졸업생인 김유신 OCI 사장을 비롯해 누적 578명이 수료한 회사의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신재생에너지, 첨단소재 등으로 이공계 출신이 많은 회사 특성 상 신임팀장과 팀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이들이 경영학 소양까지 겸비한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 연세대와 대전 카이스트 두 곳에서 근무지별로 참가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오는 8월말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들이 전하는 재무회계, 인사관리·리더십, B2B마케팅, 전략경영, 기술경영, 코칭, 밸류에이션, 혁신론, 경제학 등의 경영학 수업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반도체, 이차전지 등 협업과 직결되는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포항, 광양, 군산 등 지역 사업장의 연구원·엔지니어와 연구원 38명이 매주 금요일 대전에 모여 12주간 총 84시간의 카이스트 MBA 2기 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김영실 OCI드림 리더는 "남녀불문하고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직장인에게 자기계발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14세, 7세 두 자녀를 둔 워킹맘으로 새 도전과 배움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기회를 제공해준 회사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OCI그룹은 이번 MBA 과정 외에도 차세대 리더 후보자들을 위한 리더십 교육은 물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어, 말레이시아어 등 외국어, 회계 교육 등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OCI그룹은 지난 1959년 동양화학공업으로 창업해 2011년 동양제철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지난해 지주회사인 홀딩스를 출범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하고 진화해왔다"며 "앞으로도 OCI그룹은 회사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이롱 환자` 이렇게 만들어졌다…기록 조작해 11억 가로챈 의사
- "올림픽 누구도 원치 않아"...파리 시민들, SNS로 보이콧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찾은 이언주 “그곳에 걸린 사진 보니 슬픔 밀려와”
- ‘피 토하며 후원금 요청` 정유라…감정 복받친 지지자들 “많이 못보내 미안”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주택, 강제경매 넘어갔다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