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종부세 폐지론은 유전감세·무전과세‥부자감세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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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대통령실이 종합부동산세를 사실상 없애고 상속세 최고세율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부자감세"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혁신당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세제 개편 검토안은 '유전감세, 무전과세'로, 나라 살림과 국민 삶을 아랑곳하지 않고 부자들에 인심 쓰기 바쁜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대통령"이라며 "정부는 그들만을 위한 부자공화국 건설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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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대통령실이 종합부동산세를 사실상 없애고 상속세 최고세율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부자감세"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혁신당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세제 개편 검토안은 '유전감세, 무전과세'로, 나라 살림과 국민 삶을 아랑곳하지 않고 부자들에 인심 쓰기 바쁜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대통령"이라며 "정부는 그들만을 위한 부자공화국 건설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혁신당은 "올해가 반도 안 지났는데 국가의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재정적자가 70%에 달하는 등 역대 최고의 빚쟁이 정권"이라며, "대규모 세수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극소수 초부자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개악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KBS 방송에 출연해 "종부세는 사실상 폐지하는 수준으로 개편하고 상속세율도 대폭 낮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849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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