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진 피해 발생 전북에… 특별교부세 '1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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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지난 12일 지진 발생 피해를 본 전북특별자치도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한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행안부는 특별교부세 지원은 지진 피해지역의 잔해물 처리와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 진단, 위험도 평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대통령실, 여당은 지나 16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협의회를 열고 전북 부안 지진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이재민 구호 등에 필요한 비용을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로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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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뉴시스에 따르면 행안부는 특별교부세 지원은 지진 피해지역의 잔해물 처리와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 진단, 위험도 평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대통령실, 여당은 지나 16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협의회를 열고 전북 부안 지진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이재민 구호 등에 필요한 비용을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로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이날 오전 5시까지 유리창 파손, 화장실 타일 깨짐 등 592건의 시설 피해가 신고됐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가 지진으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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