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AI·데이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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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와 '올해 AI·데이터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AI 기술과 금융 데이터, 학생들의 창의성이 결합하면 뛰어난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며 "네이버클라우드와의 공동 개최로 국내 최고의 생성형 AI를 마음껏 사용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금융 전문가의 멘토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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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와 '올해 AI·데이터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AI·데이터 페스티벌은 2017년 이래 8회째를 맞이하는 미래에셋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빅데이터 페스티벌'의 새 이름이다. 생성형 AI와 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분석역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 주제는 '하이퍼클로바 X(HyperCLOVA X)와 함께, AI로 만드는 금융투자의 새로운 경험'으로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통해 금융투자 분야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대상 수상 시 상금 2500만 원 등 총 상금 55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상금과 별도로 인턴십과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며, 대학(원)생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 결과물을 제출할 수 있고, 참가팀 중 5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각 팀은 AI와 데이터 실무 부서가 제공하는 멘토링을 바탕으로 최종 결과물을 완성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AI 기술과 금융 데이터, 학생들의 창의성이 결합하면 뛰어난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며 "네이버클라우드와의 공동 개최로 국내 최고의 생성형 AI를 마음껏 사용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금융 전문가의 멘토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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