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안병훈, 파리올림픽 출전 자격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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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과 안병훈이 파리올림픽 남자골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17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김주형과 안병훈은 각각 26위와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지난주보다 순위가 4계단씩 하락했지만 한국 선수 중 상위 2명에게 돌아가는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같은날 끝난 메이저 US오픈 성적을 반영해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라 다른 나라 선수들도 파리올림픽 출전 여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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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김주형과 안병훈은 각각 26위와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지난주보다 순위가 4계단씩 하락했지만 한국 선수 중 상위 2명에게 돌아가는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같은날 끝난 메이저 US오픈 성적을 반영해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라 다른 나라 선수들도 파리올림픽 출전 여부가 결정됐다. 미국에는 올림픽 출전권이 4장 분배됐다.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4명의 선수가 자리했기 때문이다. 아직 출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순위로는 1위 스코티 셰플러, 3위 잰더 쇼플리, 5위 윈덤 클라크, 7위 콜린 모리카와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기록한 김주형은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 올림픽 무대를 누비게 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안병훈은 생애 두 번째 올림픽을 치르게 됐다. 도쿄올림픽에 남자골프 대표로 나섰던 임성재와 김시우는 상위 2명 안에 들지 못해 아쉽게 파리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US오픈 정상에 오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지난주 38위에서 28계단 상승한 10위로 올라섰다. 준우승을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쇼플리를 제치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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