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부상' 산체스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와이스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리카르도 산체스의 공백을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메운다.
한화는 17일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산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라이언 와이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와이스에 대해 "신장 193㎝를 자랑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라며 "시속 150㎞대의 빠른 공과 140㎞ 후반대 싱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리카르도 산체스의 공백을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메운다.
한화는 17일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산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라이언 와이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세부내용은 계약 기간 6주, 계약금 1만2000 달러·연봉 4만8000 달러·인센티브 4만 달러 등 총액 10만 달러(약 1억3800만원)다.
한화는 와이스에 대해 "신장 193㎝를 자랑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라며 "시속 150㎞대의 빠른 공과 140㎞ 후반대 싱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고 소개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험은 없지만 마이너리그에서 2018년부터 통산 132경기를 뛰며 17승 14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삼진 294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106개만 내줬다.
2023년에는 대만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에서 뛰며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고, 최근에는 미국 독립리그에서 활약했다.
와이스는 계약 후 구단을 통해 "한화 이글스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멋진 팬들과 함께하는 훌륭한 팀에 기여하고 싶다"며 "재능 있는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야구장 안팎에서 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체스는 왼 팔꿈치 불편함으로 지난 15일 1군에서 제외됐다. 지난달에도 한 차례 팔꿈치 문제로 전열에서 이탈한 바 있다.
한화는 산체스를 교체하는 대신 회복시간을 주고 기다리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류효영 "동생 화영, 티아라서 왕따…나쁜 선택할까 겁났다"
- 추미애 "윤 대통령, 시정연설 이틀 앞둔 2일 태릉골프장 이용 의혹"
- '의사♥' 이정민 아나, 시험관 시술 10번 "노산·건강악화 탓"
- 유재석, 하하 결혼식 축의금 천만원 냈다…조세호는?
- "교실서 女학생이 男사타구니 문질러…스킨십 지적했다 학부모 항의"
- '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운전 행인 쾅 "깊이 반성"
- '송종국 딸' 송지아, 키가 170㎝?…모델해도 되겠네
- 아이유, 현재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추정도 포함"
- 눈·코·허벅지 '하루 6번' 수술…퇴원하다 숨진 中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