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TV, 지역밀착형 신규 프로그램 공개

최지연 기자 2024. 6.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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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TV는 지역밀착형 신규 프로그램 3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딜라이브TV의 장수 프로그램 '히스토리야(野)'가 시즌4로 새롭게 돌아온다.

또한 딜라이브TV는 두 편의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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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야(野) 시즌4', '어슬렁의 여행드로잉' 등 공개

(지디넷코리아=최지연 기자)딜라이브TV는 지역밀착형 신규 프로그램 3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딜라이브TV의 장수 프로그램 ‘히스토리야(野)’가 시즌4로 새롭게 돌아온다. 히스토리야는 우리 동네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들을 한국사 최한나 강사가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주는 콘셉트로 교양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히스토리야 시즌4 (사진=딜라이브)

새로운 시즌을 맞아 기존 패널인 아나운서 조정식, 가수 나태주와 함께,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새롭게 합류한다. 특히 이번 시즌4에서는 여름 납량 특집, 광복절 특집, 골든벨 퀴즈 특집 등 다양한 특집물을 제작해 재미의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6월 29일 낮 12시 20분, 딜라이브 채널1번에서 방영된다.

또한 딜라이브TV는 두 편의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첫번째 신규 프로그램은 ‘어슬렁 어슬렁 가볍게 떠나는 동네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어슬렁의 여행드로잉’이다.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공간들의 역사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공간들을 소개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이미영 여행드로잉 작가가 출연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6월 26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두번째 신규 프로그램은 개그맨 김기욱이 MC를 맡은 'CAR 톡 왔어요'다. 매회 게스트 한 명이 출연해 같이 차를 타고 추억의 장소를 동행하며, 출연자가 자주 듣는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뮤직토크 예능프로그램이다. 현정화 탁구감독, 김영대 음악평론가, 썬킴 역사스토리텔러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첫 회는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현태 딜라이브TV 대표는 "딜라이브만의 특색 있는 지역채널 프로그램 라인업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딜라이브TV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정보, 그리고 정서를 안방까지 전달하기 위해 시청자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연 기자(delay_cho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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