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라메디텍, 코스닥 입성 첫날 200% 가까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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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의료기기 업체 라메디텍이 증시 상장 첫날 200% 가깝게 급등하며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했다.
라메디텍은 이날 개장 직후 공모가 대비 250% 상승한 5만6000원을 기록하며 급등했지만 이른바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인 6만4000원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핵심기술 기반 사업화에 성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피부미용 및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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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32분 기준 라메디텍은 공모가(1만6000원) 대비 156% 오른 4만1050원에 거래됐다.
라메디텍은 이날 개장 직후 공모가 대비 250% 상승한 5만6000원을 기록하며 급등했지만 이른바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인 6만4000원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라메디텍은 지난 2012년 설립된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원천기술 기반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레이저, 기타 피부미용·의료기기와 레이저 채혈기를 개발해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라메디텍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15대 1을 기록,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400원~1만2700원) 상단을 초과하는 1만6000원을 확정했다.
지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2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 약 5조5000억원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핵심기술 기반 사업화에 성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피부미용 및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모은 자금으로 생산시설 확장·고도화와 연구개발, 영업·마케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서연 기자 ks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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