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 정책금리 MLF 10개월째 동결···2.5% 유지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2024. 6. 17.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정책금리인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10개월 연속 동결한다고 17일 밝혔다.

MLF 금리는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에 기준이 된다.

오는 20일 발표 예정인 LPR도 동결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중국 경제 회복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인민은행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지만 미국과의 금리 차이 등을 감안해 시기가 지연되는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역할 LPR도 동결 전망
[서울경제]

중국 인민은행이 정책금리인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10개월 연속 동결한다고 17일 밝혔다.

MLF 금리는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에 기준이 된다. 오는 20일 발표 예정인 LPR도 동결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중국 경제 회복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인민은행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지만 미국과의 금리 차이 등을 감안해 시기가 지연되는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bright@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