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테디 품으로?…더블랙 "계약 논의중"

김선우 기자 2024. 6. 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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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17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경쟁작 '몬스터'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논의중이다.

17일 더블랙레이블은 '로제와 전속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로제가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더블랙레이블은 원타임 출신 테디가 2016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빅뱅 택양·전소미·자이언이·박보검·이종원 등 가수와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로제와 테디는 이미 YG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음악적 교류를 이어온 사이다. 로제가 더블렉레이블로 이적해 활동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앞서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팀 활동은 함께하지만 솔로 활동은 별개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로 인해 제니·리사·지수는 각각 단독 레이블을 설립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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