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우크라 농업 역량 증진 · 식량 위기국 지원 계속"

최재영 기자 2024. 6. 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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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은 방 실장이 회의에서 한국이 "우크라이나 농업 역량 증진과 식량 위기국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방 실장은 또 한국이 지난해 7월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인도·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으며 후속 조치 이행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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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암헤르트 대통령(왼쪽)과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오른쪽)과 기념 촬영하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국무총리실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 비르겐슈톡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에 정부 수석 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방 실장이 회의에서 한국이 "우크라이나 농업 역량 증진과 식량 위기국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방 실장은 또 한국이 지난해 7월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인도·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으며 후속 조치 이행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방 실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독일, 포르투갈, 멕시코 등 주요국 인사들과 우크라이나 평화 구축, 재건과 관련한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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