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생성형 AI 스타트업 육성…2억3000만弗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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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는 전세계 스타트업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화를 위해 2억3000만달러(약 3175억원)를 지원한다고 17일 발표했다.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상위 80개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업계 전문 지식과 최대 100만 달러의 AWS 크레딧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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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하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 80개 추가 지원 예정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전세계 스타트업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화를 위해 2억3000만달러(약 3175억원)를 지원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AWS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이 AI와 머신러닝(ML) 기술을 활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AWS 크레딧, 멘토링·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AWS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두 번째 그룹에 대한 자금 지원 목적이다.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상위 80개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업계 전문 지식과 최대 100만 달러의 AWS 크레딧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맷 우드 AWS AI제품 부문 부사장은 "당사는 18년 이상 다른 어떤 클라우드 제공업체보다 더 많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구축, 출시, 확장을 지원해왔다"며 "전체 AI·ML 유니콘의 96%가 AWS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규모의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세계의 학습, 연결 및 비즈니스 운영하는 방식에 변화를 일으킬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데 필요한 구성 요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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