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열차 탄 20대 여성 쓰러져…혼잡도 관련 여부 조사

김민정 2024. 6. 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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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 20대 승객이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오전 7시 48분께 김포도시철도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

당시 A씨는 고촌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어지럼증을 느껴 열차에서 내린 뒤 곧바로 주저앉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포골드라인 측은 응급 구조사를 현장에 투입해 A씨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자력으로 움직일 때까지 안정을 취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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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서울 강서구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 20대 승객이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오전 7시 48분께 김포도시철도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

(사진=연합뉴스)
당시 A씨는 고촌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어지럼증을 느껴 열차에서 내린 뒤 곧바로 주저앉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포골드라인 측은 응급 구조사를 현장에 투입해 A씨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자력으로 움직일 때까지 안정을 취하도록 조치했다.

현재 김포골드라인은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김포공항역에서 사설 구급 인력을 배치 중이다.

김포골드라인은 A씨가 쓰러진 것이 열차 혼잡도와 관련이 있는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확인할 방침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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