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정부, 서민 이자·원금 상환 유예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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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영업자 은행대출 연체율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서민들의 이자 문제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금리가 내려갈 때까지 이자를 일부 유예하든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갚게 하는 제도에서 원금만이라도 유예해서 갚도록 하든지 등 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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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영업자 은행대출 연체율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서민들의 이자 문제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금리가 내려갈 때까지 이자를 일부 유예하든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갚게 하는 제도에서 원금만이라도 유예해서 갚도록 하든지 등 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원금과 이자를 탕감하진 않더라도 이런 유예를 통해 서민들이 한숨 돌리고 가계와 기업의 재정을 해결해나갈 수 있다며, 서민 경제의 핵심이 금리 문제임을 직시해 당정이 나섰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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