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 성남에 '모빌리티 특화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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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가 '성남 모빌리티 특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이번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각 기관의 강점을 활용해 성남시 시민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서 다양한 인프라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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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정석규 기자)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가 '성남 모빌리티 특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지난 14일 성남시·SK엠앤서비스·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성남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성남시와 각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성남시에 미래 모빌리티 기술들을 도입해 지역 간 교통 격차와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이동 편의를 한층 높일 계획으로 추진하게 된다.
휴맥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복합 카셰어링 ▲모빌리티 허브센터 ▲스마트 주차 ▲퍼스널 모빌리티(PM) ▲자율주행 스테이션 등 자회사들의 모빌리티 기술과 솔루션을 도입해 여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성남시와 참여 기업들은 ▲사업 관련 행정 지원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도 함께 구축한다. 이후 각 기관은 성남시 일대 및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지역 맞춤형 인프라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완성해 오는 2026년 일반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이번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각 기관의 강점을 활용해 성남시 시민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서 다양한 인프라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석규 기자(morita9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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