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된 최지우, '슈돌'로 데뷔 30년 만에 예능 MC 신고식
박정선 기자 2024. 6. 17. 10:05
배우 최지우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첫 예능 MC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지우는 11주년을 맞아 새롭게 MC로 합류, 데뷔 30년 만에 첫 예능 MC로 나섰다.
최지우는 함께 MC로 합류하게 된 안영미와의 첫 만남에서 늦깎이 엄마 동지로서 고군분투하는 일상을 얘기하며, 앞으로 보여줄 둘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은우, 아윤, 아린 쌍둥이와 소통하는 엄마 최지우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네 살이 된 딸이 매번 그림에 왕관을 그려준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최지우는 "딸이 '엄마는 공주니까'라고 말한다"며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줬다.
첫 방송부터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지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영화 '슈가'까지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1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지우는 11주년을 맞아 새롭게 MC로 합류, 데뷔 30년 만에 첫 예능 MC로 나섰다.
최지우는 함께 MC로 합류하게 된 안영미와의 첫 만남에서 늦깎이 엄마 동지로서 고군분투하는 일상을 얘기하며, 앞으로 보여줄 둘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은우, 아윤, 아린 쌍둥이와 소통하는 엄마 최지우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네 살이 된 딸이 매번 그림에 왕관을 그려준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최지우는 "딸이 '엄마는 공주니까'라고 말한다"며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줬다.
첫 방송부터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지우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영화 '슈가'까지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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