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여, 무노동 불법 고집…얼른 국회로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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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어린아이처럼 징징대지 말고 집권 여당답게 얼른 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원 구성 법정시한이 지난 지 열흘째"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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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어린아이처럼 징징대지 말고 집권 여당답게 얼른 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원 구성 법정시한이 지난 지 열흘째”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여전히 원 구성에 나서지 않고 무노동과 불법을 고집하고 있다”며 “정식 상임위는 거부하며 무슨 특위란 이름의 짝퉁 상임위를 만들어 국회를 무시하고 있는데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원 구성에 협조하긴커녕 이미 구성된 11개 상임위도 새로 구성하자고 떼를 쓰고 있다”며 “자기들이 일하기 싫다고 남들도 일하지 못하게 방해하겠다는 심보 아닌가”라고 되물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선 박 원내대표는 “오늘이라도 본회의를 열어 원 구성을 마무리해달라”며 “22대 국회는 21대 국회와는 다른 국회, 법을 준수하는 국회,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결단을 내려주길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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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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