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아시아 국가 대상 '식품 안전관리 기술협력 세미나'

유한주 2024. 6. 17.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17∼21일 몽골, 필리핀 등 아시아 10개국의 식품 안전 규제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국내 농·축·수산물 등 안전관리 체계 공유, 수입식품 분야 법령 주요 내용 발표, 식품 기준·규격 소개 등이 이뤄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촬영 김현수]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17∼21일 몽골, 필리핀 등 아시아 10개국의 식품 안전 규제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국내 농·축·수산물 등 안전관리 체계 공유, 수입식품 분야 법령 주요 내용 발표, 식품 기준·규격 소개 등이 이뤄진다.

최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을 적용한 식품 제조·가공업체 등 현장을 방문해 우리나라 식품 제조·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는 식품 안전 분야 공적개발원조사업(ODA) 일환으로 개최되며 우리나라와 식품 수출입 교역량이 여러 아시아 국가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국내로 안전한 식품이 수입되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국내 식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한 10개국에 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업계 관계자는 식품 안전관리 기술협력 세미나 공식 누리집(mfdsseminar.kr)에서 설명회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hanj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