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 엔트리 모델 ‘C200 아방가르드·AMG 라인’ 韓 출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6. 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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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C클래스 엔트리 모델인 'C200 아방가르드'와 'C200 AMG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두 차량 모두 ▲앞좌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C200에는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 차선 이탈 방지 및 차선 변경 어시스트 등을 포함하는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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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C200 아방가르드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C클래스 엔트리 모델인 ‘C200 아방가르드’와 ‘C200 AMG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두 차량 모두 ▲앞좌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띄워주는 톨 정산 시스템과 함께 원격으로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키 전달 프리인스톨레이션도 기본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C200 아방가르드 [사진제공=벤츠코리아]
C200 아방가르드와 C200 AMG 라인은 모두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내며 9단 변속기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로 최대 20마력의 힘을 추가 제공하며, 글라이딩·부스팅·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까지 발휘한다. 전 라인업이 저공해차량 2종 인증을 획득해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C200 AMG 라인 [사진제공=벤츠코리아]
C200에는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 차선 이탈 방지 및 차선 변경 어시스트 등을 포함하는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이 외에도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 앞좌석 열선 시트 ▲ 온열 윈드스크린 워셔 시스템 등이 제공되며, 차량 내외부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로 모니터링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공기 청정 패키지도 기본 사양이다.

메르세데스-벤츠 C200 AMG 라인 [사진제공=벤츠코리아]
판매 가격은 C200 아방가르드 6200만원, C200 AMG 라인 6500만원이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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