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생활 청산’ 가스공사, 역도관 개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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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코칭스태프의 새로운 사무공간인 역도관 개관은 6월 말 또는 7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가스공사는 2021~2022시즌 팀 창단 후 대구를 연고지로 삼은 뒤 최근 시중은행으로 전환되어 대구은행에서 이름이 바뀐 아이엠뱅크 제2본점 체육관에서 훈련했다.
가스공사는 코칭스태프의 새로운 사무공간 마련을 위해 대구체육관과 바로 붙어있는 역도관을 임대해 지난해 2월 기초 공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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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는 2021~2022시즌 팀 창단 후 대구를 연고지로 삼은 뒤 최근 시중은행으로 전환되어 대구은행에서 이름이 바뀐 아이엠뱅크 제2본점 체육관에서 훈련했다.
2022~2023시즌부터는 대구체육관에서 오프 시즌 훈련까지 주로 했지만, 간혹 아이엠뱅크 제2본점 체육관을 사용할 때도 있었다.
특히, 코칭 스태프는 지난 시즌까지 아이엠뱅크 제2본점 체육관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봤다.
2024~2025시즌을 대비한 훈련을 시작하는 6월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역도관 내부 디자인과 사무 집기 마련 등이 늦어졌다. 세세하게 신경 쓸 것들이 많았다.
가스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역도관 개관일은 6월 말 늦어도 7월 초라고 한다.
코칭스태프는 더 이상 아이엠뱅크 제2본점 체육관의 사무공간을 사용하지 않는다.
역도관 개관까지 늦어지면서 코칭스태프가 업무를 볼 수 있는 곳이 당장은 없다. 필요할 땐 클럽하우스 등을 활용한다.
헌 집에서 새 집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한 달이란 공백이 생긴 것이다.
기존에는 대구시에서 대구체육관 기본 공사를 했기 때문에 홈과 원정팀의 선수대기실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가스공사는 자신들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선수대기실로 바꿨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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