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레이블 측 "블랙핑크 로제와 전속계약? 논의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더블랙레이블과의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로제와의 전속계약 관련 "논의 중"이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원타임 출신 테디가 2016년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현재 그룹 빅뱅 태양, 가수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엘라 그로스, 박보검, 이종원이 소속돼 있다.
특히 테디는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부터 지난 2022년 발매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까지 메인 프로듀서 역할을 맡았다. 테티가 참여한 블랙핑크의 곡으로는 '휘파람', '붐바야', 스테이(STAY)',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DDU-DU DDU-DU)', '포에버 영(Forever Young)',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핑크 베놈( Pink Venom)', '셧 다운(SHUT DOWN)' 등이 있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솔로 활동은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걸으며 '따로 또 같이' 활동에 임하게됐다.
제니는 지난해 12월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고, 리사 역시 지난 2월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했다.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에서 개인 레이블 블리수를 설립하고 새 출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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