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전통주 한자리에…경주술술페스티벌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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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제맥주와 전통주, 수입맥주가 한자리에 모이는 '경주술술페스티벌'이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갈매기브루잉, 아트몬스터, 화수브루어리등 12곳의 수제맥주를 비롯해 경주법주, 양양술곳간 등 8곳의 전통주 양조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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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전국 수제맥주와 전통주, 수입맥주가 한자리에 모이는 '경주술술페스티벌'이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갈매기브루잉, 아트몬스터, 화수브루어리등 12곳의 수제맥주를 비롯해 경주법주, 양양술곳간 등 8곳의 전통주 양조장이 참여한다.
또 산미겔, 빅웨이브골든에일 등 대중에게 친숙한 12곳의 수입맥주 브랜드가 참가해 100여종의 주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시와 화백컨벤션센터는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구마스틱, 닭강정, 큐브스테이크, 새우튀김, 핫도그 등 40여종의 안주류를 5천∼1만7천원에 제공한다.
축제 기간에는 김홍남, 우디 등 가수 공연이 열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대형 젠가 게임 체험도 마련된다.
시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경주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실내체육관, 황리단길, 동경주 등 주요 거점과 컨벤션센터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보문관광단지에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술을 맛보며 흥겨운 음악과 함께 잠깐의 여유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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