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들 지호 지갑에서 15만원 뺐다" 왜?

김가영 2024. 6. 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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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도 모르는 비밀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누가 집에 와서 지호가 용돈을 받았다. 지갑에 돈이 20만원이 들어있는 거다"라며 "어제 15만원을 뺐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지호가 모를 수도 있다. 지금쯤 알 수도 있고 화가 많이 나있을 수도 있다"며 "이건 비밀이다. 나경원 씨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지호의 용돈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 15만원을 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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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도 모르는 비밀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금까지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비밀을 발설해야 성공하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지금 지호도 모를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누가 집에 와서 지호가 용돈을 받았다. 지갑에 돈이 20만원이 들어있는 거다”라며 “어제 15만원을 뺐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지호가 모를 수도 있다. 지금쯤 알 수도 있고 화가 많이 나있을 수도 있다”며 “이건 비밀이다. 나경원 씨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지호의 용돈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 15만원을 뺀 것. 하하는 “통장에 넣어줄 거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무조건 넣어준다”고 강조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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