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1, '위버스콘 페스티벌' 달궜다…CD 삼킨 라이브
김선우 기자 2024. 6. 17. 09:37
JD1이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JD1은 16일 저녁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 '알리익스프레스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출연했다.
이날 JD1은 자신의 데뷔곡인 '후 엠 아이(who Am I)'를 부르며 무대 위로 등장했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동방신기의 '허그(HUG)'를 연달아 부르며 귀여운 소년미를 발산한 JD1은 마치 CD를 삼킨듯한 무결점 라이브 실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다섯 명이 부르는 원곡을 안무와 함께 홀로 완벽히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JD1은 "2004년에 발매되어 저보다 세 살이 많은 '허그(HUG)'라는 곡을 불러봤다. 동방신기 선배님들처럼 롱런하고 싶은 소망을 담아 선곡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음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더욱 성장하는 JD1이 될 것"이라며 성숙한 소감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JD1은 이날의 마지막 곡으로 5월 발매된 신곡 '에러 405(ERROR 405)'무대를 펼쳤다. 상큼한 표정과 신나는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타파하는 청량한 여름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위버스콘 페스티벌'에는 JD1을 비롯해 엔하이픈·프로미스나인·플레이브·세븐틴·투어스·박진영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온라인 콘서트로도 생중계되며 온·오프라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5월 23일 발매된 JD1의 신곡 '에러 405(ERROR 405)'는 AI돌 JD1이 경험해 보지 못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험 신호로 인식하여 오류가 나는 에피소드를 신선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펑키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위의 JD1만의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JD1은 16일 저녁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 '알리익스프레스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출연했다.
이날 JD1은 자신의 데뷔곡인 '후 엠 아이(who Am I)'를 부르며 무대 위로 등장했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동방신기의 '허그(HUG)'를 연달아 부르며 귀여운 소년미를 발산한 JD1은 마치 CD를 삼킨듯한 무결점 라이브 실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다섯 명이 부르는 원곡을 안무와 함께 홀로 완벽히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JD1은 "2004년에 발매되어 저보다 세 살이 많은 '허그(HUG)'라는 곡을 불러봤다. 동방신기 선배님들처럼 롱런하고 싶은 소망을 담아 선곡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음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더욱 성장하는 JD1이 될 것"이라며 성숙한 소감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JD1은 이날의 마지막 곡으로 5월 발매된 신곡 '에러 405(ERROR 405)'무대를 펼쳤다. 상큼한 표정과 신나는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타파하는 청량한 여름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위버스콘 페스티벌'에는 JD1을 비롯해 엔하이픈·프로미스나인·플레이브·세븐틴·투어스·박진영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온라인 콘서트로도 생중계되며 온·오프라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5월 23일 발매된 JD1의 신곡 '에러 405(ERROR 405)'는 AI돌 JD1이 경험해 보지 못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험 신호로 인식하여 오류가 나는 에피소드를 신선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펑키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 위의 JD1만의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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