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양동1구역 재개발 시공, 대형 건설업체가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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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전 가양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수주에 앞서 지난 1월 서울 미아제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서울 신반포27차 재건축까지 다수의 우량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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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대전 동구 가양동 176-14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560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5145억원이며 두 회사의 지분은 각각 50%다.
사업지는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가양역과 접한 역세권 입지다. KTX 대전역,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 대전복합터미널도 반경 약 2㎞ 거리에 있어 시내·외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수주에 앞서 지난 1월 서울 미아제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서울 신반포27차 재건축까지 다수의 우량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 경쟁우위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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