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에서 키운 사랑 결실" 美 유명 외식 전문 매체서 사연 소개

구예지 기자 2024. 6. 17.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BBQ 매장에서 사랑을 키운 'BBQ 열성팬' 커플의 사연이 세계적인 유명 레스토랑 전문 매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퀵 서비스 레스토랑) 매거진'을 통해 소개됐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유명 외식 전문지 QSR 매거진은 이 소식을 주목하고 BBQ를 K푸드를 대표하는 한국식 치킨의 대명사로 소개하며 부부의 사연을 6월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 BBQ서 만난 커플, 4년 연애 끝에 결혼
QSR 매거진 6월 커버스토리로 해당 사연 다뤄
케이트 리와 데이비드 청의 결혼식을 다룬 잡지 모습.(사진=제너시스BBQ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BBQ 매장에서 사랑을 키운 'BBQ 열성팬' 커플의 사연이 세계적인 유명 레스토랑 전문 매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퀵 서비스 레스토랑) 매거진'을 통해 소개됐다고 17일 밝혔다.

케이트 리(Kate Lee)와 데이비드 청(David Cheung)은 미국에서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 BBQ 매장에서 만나 치킨 사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4년간 매주 BBQ 음식을 먹으며 데이트를 했다.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은 BBQ가 맺어준 인연에 감사한 마음에 BBQ에 사연과 함께 결혼식 초청장을 보냈다.

이에 BBQ는 마스코트 '치빡이'와 결혼식에 깜짝 방문했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축사와 함께 부부에게 서울행 왕복 비행기 티켓과 미국 전역의 BBQ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달러의 기프트 카드를 선물했다.

케이트와 데이비드는 치빡이와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국 유명 외식 전문지 QSR 매거진은 이 소식을 주목하고 BBQ를 K푸드를 대표하는 한국식 치킨의 대명사로 소개하며 부부의 사연을 6월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이 매체는 1997년 발간돼 35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북미 외식업계를 다루는 인기 매거진으로 현재 북미에서 식당 운영자가 읽어야 할 잡지로 꼽히는 영향력 있는 매체 중 하나다.

BBQ 관계자는 "BBQ를 통해 결혼을 하게 된 부부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했다"며 "케이트와 데이비드의 시간에서 BBQ가 매우 큰 역할을 했다는 것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