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의료 소외지역 어르신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김남석 2024. 6. 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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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어르신을 위해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지역을 찾은 KB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 관계자 40여명은 곡성읍 거주 어르신 약 150여명에게 내과, 치과, 한의과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KB증권이 작년부터 시행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는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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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제공]

KB증권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어르신을 위해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지역을 찾은 KB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 관계자 40여명은 곡성읍 거주 어르신 약 150여명에게 내과, 치과, 한의과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양제와 파스 등 간단한 의약품과 기념품도 함께 전달했다.

KB증권이 작년부터 시행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는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의료복지와 인구 현황 등을 고려해 활동 지역을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충북 옥천군과 경기 안성시를 방문했다.

올해는 지난 4월 경남 밀양을 시작으로 5월 경기 가평 및 경북 구미, 이번 전남 곡성까지 총 4회의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 450여명의 어르신들께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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