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시황] 대호에이엘, 주가 급등…현대로템, 우즈벡에 K-고속철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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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이 시각 시황' - 장연재
연고점 경신 기대감이 있었지만 일단 시장 분위기는 차분합니다.
양시장 모두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0.16% 약세로 2754선을 지나가고, 코스닥도 0.29% 마이너스권인 859.68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급상황 보겠습니다.
메이저 수급 주체는 부재합니다.
개인 홀로 1437억 원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3억 원, 551억 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코스닥시장도 대동소위합니다.
외국인이 146억 원, 기관이 424억 원 팔자세를 보여주는 반면, 개인만 785억 원 사들이고 있습니다.
업종별 등락률입니다.
오늘(17일) 자동차 업종 강하게 올라가고 건강관리 장비와 기기, 식품 업종도 상승률 상위권입니다.
반면 전기제품과 화학, 철강 업종은 약세의 골이 가장 깊습니다.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 종목별 시세 체크하시죠.
미용기기 관련주, 신규 상장 종목을 필두로 상승흐름 연출되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라메디텍, 초소형 고출력레이저에 대한 원천 기술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189.38% 질주를 보이며 46300원에 거래 중입니다.
덩달아 한국비엔씨가 6.45% 플러스로 5780원, 파마리서치가 4.86% 오른 138200원 선을 지나갑니다.
그밖에 휴젤이 1.36%, 비올이 2.61% 강세입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음식료 섹터가 상승하며 K-푸드의 대세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조그룹주가 냉동김밥 수출 소식에 강세를 이어갑니다.
사조씨푸드, 사조대림 모두 52주 신고가를 돌파했습니다.
사조대림이 7.63% 오르며 66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사조씨푸드가 신고가 돌파 이후 하락 전환됐습니다.
1.48% 약세 흐름을 나타내며 현재가 6000원으로 집계됩니다.
신라교역이 0.34% 소폭의 오름세, 동원산업이 1.37% 상승합니다.
사조산업이 7.85% 내린 45800원에 전개됩니다.
현대차 그룹주도 올라갑니다.
주말에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주식시장 상장 승인을 받기 위한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 인도법인이 증시에 상장할 경우 본사 주가가 32만 원에 육박할 수 있다는 분석이 증권가에서 나오는데, 현대차가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5.22% 오르며 282500원에 거래 중입니다.
HL만도가 4.07% 상승하며 44800원, 기아가 2.61% 오른 125900원을 가리킵니다.
현대모비스는 보합, 현대위아가 0.52% 오름세를 나타내며 58000원 선을 지나갑니다.
마지막은 철도주입니다.
현대로템이 코레일과 민관합동으로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입니다.
장 초반 대비 상승폭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대호에이엘이 7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13.36% 급등한 1103원을 가리킵니다.
대아티아이가 4.23% 오른 3205원, 푸른기술이 5.70% 플러스권으로 83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부산산업은 보합, 에스트래픽이 2.33% 상승하며 3945원으로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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