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섐보, US오픈서 4년 만에 패권 탈환...매킬로이 1타 차 2위

조은지 2024. 6. 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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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가 PGA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4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디섐보는 대회 마지막 날 한 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6언더파로 로리 매킬로이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430만 달러, 약 60억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매킬로이는 한때 두 타 차 단독 선두까지 올랐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1.2m짜리 파 퍼트를 놓치며 연장전을 치를 기회를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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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가 PGA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4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디섐보는 대회 마지막 날 한 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6언더파로 로리 매킬로이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430만 달러, 약 60억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매킬로이는 한때 두 타 차 단독 선두까지 올랐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1.2m짜리 파 퍼트를 놓치며 연장전을 치를 기회를 날렸습니다.

우리 선수 가운데는 김주형이 공동 26위로 다음 달 파리올림픽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고, 김시우가 32위, 김성현이 56위를 기록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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