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국가유공자 등 1700여 가구에 5개월 간 생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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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이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롯데칠성음료에서 생산하는 생수를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가정에 5개월 동안 지원한다.
롯데칠성음료의 생수 지원은 지난 2020년 '6.25전쟁 및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 기념'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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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가정에 6월부터 생수 지원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이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롯데칠성음료에서 생산하는 생수를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가정에 5개월 동안 지원한다.
롯데칠성음료의 생수 지원은 지난 2020년 ‘6.25전쟁 및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 기념’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지난 4년 동안 총 7191가구에 생수 43만1460병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서울지방보훈청 관내 서울·경기·인천·강원도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1757명의 가정으로 6월 19일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생수(아이시스)를 배송할 예정이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1950년 설립해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한 롯데칠성음료는 1950년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고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동시대를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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