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달리며 낙조도 보고' 안산시, 트레일러닝 코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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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대부해솔길에 트레일러닝 코스를 만든다.
17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15일 트레일러너 16명을 초청해 대부해솔길 1~7코스에 대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안산시는 대표 관광지인 대부해솔길에 산악달리기 코스를 개발해 최신 여행 트렌드에 맞는 특색있는 관광 자원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 대부해솔길 트레일러닝 팸 투어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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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해솔길 1~7코스 달리기
![[안산=뉴시스] 트레일러닝 전문가들이 14~15일 안산시 트레일러닝 팸투어에 참가해 대부해솔길을 달렸다.(사진=안산시 제공)2024.06.17.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is/20240617090758220rjzc.jpg)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대부해솔길에 트레일러닝 코스를 만든다.
17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15일 트레일러너 16명을 초청해 대부해솔길 1~7코스에 대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트레일러닝은 시골길과 산길을 뜻하는 '트레일(trail)'과 '달린다(running)'를 합성한 단어다. 포장된 아스팔트나 트랙이 아닌 산이나 초원, 숲 길 등 자연을 달리는 운동 경기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 초반 산악달리기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안산시는 대표 관광지인 대부해솔길에 산악달리기 코스를 개발해 최신 여행 트렌드에 맞는 특색있는 관광 자원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 대부해솔길 트레일러닝 팸 투어를 기획했다.
대부해솔길은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를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된 91㎞에 이르는 산책로다. 해송숲과 낙조전망대(1코스), 해안가 갯벌(2코스), 염전풍경 코스(5코스), 세계 5대 서해안 갯벌과 낙조(6코스) 등으로 대표되는 10개 코스를 통해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시는 이날 팸 투어에 참가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의 트레일러닝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각 코스별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한 참가자는 "서울 근교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특색을 가진 대부해솔길이 서해의 가장 아름다운 산악달리기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스가 개발된다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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