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나온 박세리 4층집, 경매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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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전 감독의 주택과 대지가 강제 경매에 넘어갔다.
지난 16일 여성동아에 따르면 법원은 최근 박세리가 소유한 대전 유성구 부동산 2곳에 대한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
다른 한 곳은 1785㎡ 규모의 대지와 해당 대지에 건축된 주택, 차고, 업무시설 등으로, 박 전 감독의 부모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감독이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하면서 경매 집행은 정지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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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여성동아에 따르면 법원은 최근 박세리가 소유한 대전 유성구 부동산 2곳에 대한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 중 한 곳은 539.4㎡ 규모의 대지에 올라간 4층짜리 건물이다. 이 건물은 지난 2019년 지어진 신축 건물로 지난 2022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소개된 건물이다. 다른 한 곳은 1785㎡ 규모의 대지와 해당 대지에 건축된 주택, 차고, 업무시설 등으로, 박 전 감독의 부모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 결정이 내려진 건 박세리의 부친 박모씨가 복잡한 채권채무 관계에 얽혀있는 상황에서 채권자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박 전 감독이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하면서 경매 집행은 정지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등 소송이 복잡하게 얽혀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씨의 부친을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최근 해당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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