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요리 안해주는 이연복에 서운 “‘해투’서는 뜨려고 열심히 하더니”(사당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사당귀' MC들이 자신들에게는 요리를 해주지 않는 이연복 셰프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6월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이 파리 올림픽 출전 준비중인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천종원, 서채현, 이도현 선수를 위해 보양중식 5종 요리를 선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보던 박명수는 "진짜 저렇게 똑같이 한 번 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연복은 "알았어 해줄게. 말로만"이라고 반응했다.

박명수는 "변했네. 예전에 '해피투게더3' 나와서는 자기 뜨려고 정신없이 (요리) 진짜 열심히 해줬는데 이제는 배불러가지고 그냥. 입만 살아가지고"라며 장난쳤고 전현무는 "이제는 떴거든"이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이연복은 "지금 떠가지고 3층에 살아"라고 응수해 박명수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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