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이세이 미야케', 뉴발란스와 협업 제품 출시

김민성 기자 2024. 6. 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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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와 첫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 상품은 지난해 9월 이세이 미야케의 2024년 봄·여름(SS) 시즌 파리컬렉션에서 공개된 바 있다.

또 이세이 미야케는 올 봄여름 시즌 컬렉션 테마인 '자연스럽고 솔직한 형태'를 반영해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고, 가볍고 편한 느낌을 주면서 신발의 접지력에 신경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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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이미야케와 뉴발란스의 협업 상품(사진=삼성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이세이 미야케(ISSEY MIYAKE)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와 첫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 상품은 지난해 9월 이세이 미야케의 2024년 봄·여름(SS) 시즌 파리컬렉션에서 공개된 바 있다.

이세이 미야케의 디자이너 콘도 사토시는 뉴발란스의 트레일 러닝 시리즈의 클래식 모델인 'MT10O'에 브랜드만의 디자인과 컬러를 덧입혔다.

이번 협업 상품(ISSEY MIYAKE X New Balance MT10O)은 감각적인 피지컬과 맨발의 콘셉트에서 영감 받았다.

가죽 소재는 물론 신축성 있는 통통한 신발끈 등이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됐다.

또 이세이 미야케는 올 봄여름 시즌 컬렉션 테마인 ‘자연스럽고 솔직한 형태’를 반영해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고, 가볍고 편한 느낌을 주면서 신발의 접지력에 신경 썼다.

블랙, 화이트, 블루그린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33만5000원이다.

국내에서는 이세이 미야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블랙과 화이트 컬러 상품만 판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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