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국내 첫 크래커 에이스 '출시 50년' 기념 제품 선보여

신선미 2024. 6. 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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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는 에이스 출시 50주년을 맞아 레트로(복고) 감성을 담은 '에이스 리미티드 에디숀'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태제과가 에이스 생산을 위해 사용하는 밀가루 양은 연간 1천200t(톤)에 이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지금껏 판매한 에이스를 모두 이으면 지구를 약 8바퀴 돌 수 있을 정도"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맛과 트렌드를 담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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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리미티드 에디숀 [해태제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해태제과는 에이스 출시 50주년을 맞아 레트로(복고) 감성을 담은 '에이스 리미티드 에디숀'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스 리미티드 에디숀 포장은 초창기 해태 로고와 에이스 특유의 글씨체를 넣어 디자인했다. 해태제과는 이 제품을 한 달간 126만개 한정 판매한다.

에이스는 1974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크래커로, 누적 매출은 약 1조1천억원이고 누적 판매량은 22억개 이상이다.

해태제과가 에이스 생산을 위해 사용하는 밀가루 양은 연간 1천200t(톤)에 이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지금껏 판매한 에이스를 모두 이으면 지구를 약 8바퀴 돌 수 있을 정도"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맛과 트렌드를 담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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