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뚝” 尹 지지율 30.1%…국힘 35.9%, 민주 35.4%, 조국당 13.2%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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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0주 연속 3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포인트 응답률 2.8%)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4%포인트 내린 30.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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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포인트 응답률 2.8%)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4%포인트 내린 30.1%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1주 37.3%를 기록한 이후 30% 초반대에서 횡보 중이다.
반면, 부정 평가는 0.9%포인트 상승한 66.0%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3.9%였다.
권역별로 광주·전라(2.9%포인트)에서 올랐고, 인천·경기(2.3%포인트), 부산·울산·경남(2.0%포인트), 대전·세종·충청(1.7%포인트), 대구·경북(1.1%포인트) 등에서 내렸다. 연령대별로는 50대(1.6%포인트)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3.7%포인트), 중도층(2.6%포인트)에서 떨어졌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 2.6%)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5.9%, 35.4%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국민의힘은 1.4%포인트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0.2%포인트 하락했다.
조국혁신당 13.2%, 개혁신당 4.9%, 새로운미래 1.5%, 진보당 1.5%, 기타 정당 1.5% 등이었다. 무당층은 6.2%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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