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맛 너구리 한마리 몰고가세요"…농심, '마라샹구리 큰사발면' 출시

이호승 기자 2024. 6. 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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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004370)이 용기면 신제품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을 17일 출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마라 맛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더 이상 특별한 취향이 아닌 보편적인 맛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알싸하고 매콤한 마라 맛을 맛있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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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버섯, 청경채 건더기로 시각적 완성도 높여
농심 '마라샹구리 큰사발면' 제품 이미지.(농심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농심(004370)이 용기면 신제품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을 17일 출시했다. 알싸하게 매콤한 사천식 마라볶음면 '마라샹궈'를 자작한 국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농심은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으로 마라 맛 마니아는 물론, 대중적인 입맛도 함께 사로잡기 위해 산초 베이스의 알싸한 마라향, 돈골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조합한 최적의 마라 맛을 구현했다. 또 마라 맛에 어울리는 목이버섯, 청경채 건더기로 시각적 완성도와 식감을 동시에 살렸다.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은 전작인 푸팟퐁구리, 김치짜구리 큰사발면과 마찬가지로 물을 버리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국물자작' 조리법으로 진한 소스 맛을 즐길 수 있다. 너구리 시리즈 특징인 굵고 쫄깃한 면발과 캐릭터 어묵으로 브랜드 고유성을 이어갔다.

농심 관계자는 "마라 맛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더 이상 특별한 취향이 아닌 보편적인 맛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알싸하고 매콤한 마라 맛을 맛있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은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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