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임금 역 송지호, 데뷔 첫 팬미팅 ‘Becoming’ 연다

하경헌 기자 2024. 6. 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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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호 팬미팅 ‘Becoming’ 포스터. 사진 인연엔터테인먼트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송지호가 기세를 몰아 생애 첫 팬미팅을 연다.

송지호는 다음 달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송지호 팬미팅 - Becoming’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팬미팅 제목인 ‘Becoming’은 드라마 작품 속 자아에서 배우 본연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송지호는 이번 팬미팅에서 ‘선재 업고 튀어’ 속 캐릭터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는 생애 첫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다채로운 코너와 무대들을 준비해 기분 좋은 에너지로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송지호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김혜윤)의 오빠 임금 역으로 분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변화무쌍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여러 등장인물들과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호흡을 하며, 든든하고 능청스러운 임금 역을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그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프로야구 시구와 라디오 출연 등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팬미팅 개최까지 확정하며 또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송지호의 팬미팅은 다음 달 21일 일요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오후 2시, 오후 6시 총 2회로 진행된다. 오는 20일 오후 7시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예매가 진행된다. 그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도 현재 협의 중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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