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세계지식재산기구 공익표장 보호요청 72건 정보 공개

이은파 2024. 6. 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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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로부터 파리협약 제6조의3에 의한 공익표장 72건에 대한 보호를 새로 요청받아 관련 정보를 누리집(www.kipo.go.kr)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남영택 상표심사정책과장은 "공익표장 보호는 국가와 국제기구의 신뢰성과 위상을 유지하고, 공익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보호 요청에 따른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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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표장과 동일·유사한 상표는 등록 거절·무효…"출원인 주의해야"
특허청 CI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로부터 파리협약 제6조의3에 의한 공익표장 72건에 대한 보호를 새로 요청받아 관련 정보를 누리집(www.kipo.go.kr)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익표장은 ▲ 파리협약 등의 동맹국의 국가기장 ▲ 공공의 인장 ▲ 정부간기구의 기장 등으로, 이와 동일·유사한 상표는 등록이 거절되거나 무효가 되고 무단 사용이 제한되는 만큼 출원인의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공개된 공익표장 누적 건수 4천384건 중 올해 상반기 신규 보호 요청 건수는 72건이며, 내용 변경 1건도 포함돼 있다.

남영택 상표심사정책과장은 "공익표장 보호는 국가와 국제기구의 신뢰성과 위상을 유지하고, 공익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보호 요청에 따른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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