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반홀딩스, 한지훈·이만재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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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외식기업 고반홀딩스는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새로운 경영 체제를 도입하며, 한지훈 대표와 이만재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고반홀딩스는 앞으로 신규 브랜드 개발, 해외 시장 진출, 유통 사업 확대, 디지털 전환(DX) 등의 전략을 통해 종합 외식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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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종합외식기업 고반홀딩스는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새로운 경영 체제를 도입하며, 한지훈 대표와 이만재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고반홀딩스는 현재 고반식당 144개 점, 김치옥 12개 점, 고반가든 3개 점, 몽롱주점, 고반정육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종합 외식기업이다. 한지훈 대표는 지난 몇 년간 고반홀딩스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회사의 기틀을 다졌다. 특히, 프리미엄 한돈구이 전문점 고반식당의 브랜드 입지를 탄탄히 다지며 외식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했다.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이만재 대표는 외식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의 전문경영인으로 놀부와 남다른감자탕에서의 성공적인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반홀딩스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 대표는 다수의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고반홀딩스에 혁신적인 경영 전략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고반홀딩스는 앞으로 신규 브랜드 개발, 해외 시장 진출, 유통 사업 확대, 디지털 전환(DX) 등의 전략을 통해 종합 외식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각자대표 체제로의 전환은 고반홀딩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며 "두 대표의 협력으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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