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의료계 측과 접촉...강행하는 건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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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의료계 집단휴진 사태 해결을 위해 의료계 측과 접촉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자꾸 의논하는 것인 만큼 강행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황 위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쉽지는 않겠지만, 이번 주 내에는 의정 갈등을 해소할 어떤 타결안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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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의료계 집단휴진 사태 해결을 위해 의료계 측과 접촉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자꾸 의논하는 것인 만큼 강행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황 위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쉽지는 않겠지만, 이번 주 내에는 의정 갈등을 해소할 어떤 타결안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개인 의견을 전제로, 의사들 요구가 크게 무리한 건 아니라고 본다면서 의사들은 존중과 명예가 중요한데 상처가 있는 만큼 이를 풀고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물론, 의사들도 의대 정원이 필요하다는 점은 인정하는 것 같다며 규모의 문제는 의논하면 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의정 갈등이 더 악화하면 의학 교육 전반, 다시 말해 해마다 의사를 배출해야 한다는 데 문제가 생겨 더 지체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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